<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특수분과는 "특수교육 교원 수급이 부족하듯 학생의 개인욕구 지원 및 교육 지원을 맡은 특수교육 지도사 확충도 몹시 열악하다"며 "학생은 교육권을 침해 받고 무리한 격무에 내몰리는 지도사는 골병과 안전사고에 내몰린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도 지...
<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특수교육 실태 개선은 시급한 과제"라며 "고인이 된 인천 특수교사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020년 대비 올해 기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은 21.2%에 이른다"며 "이에 호응하는 수준의 필요 인...
< 학교 급식, 돌봄 실무를 맡고 있는 교육공무직 노동조합도 교육재정 감축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입장 자료를 내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 예산을 줄여 "당초 계획보다 9분의 1 수...
<이렇게 학교 급식실을 떠나는 노동자는 늘어나는데, 지원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이 올린 채용 공고입니다.조리사 213명을 뽑으려고 했는데 지원자는 단 28명뿐이었습니다.전국적으로 응시 미달 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올해는 상반기를 기준으로 960명...
<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게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산업재해 인정을 못 받는 건 아니지만, 사고 예방 교육이나 관리·감독 체계가 의무가 아니라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지도사가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신체에 무리가 가거나 다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
<교내 조리 등 급식 운영을 위탁한 학교는 15곳이고 도시락 등 외부운반 방식을 택한 학교는 48곳이었다.이는 전년도의 47개교 대비 34.0% 불어난 것이다. 그간 매년 학교 급식을 전부 위탁한 학교는 40여개교 초반 규모를 보였는데, 지난해 갑자기 늘어난 것이다.><교육공무직본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조리실무사 1만4천여 명(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자료)이 퇴직했다. 특히 자발적 퇴사자 비율이 2020년 40.2%에서 2021년 45.7%, 2022년 55.8%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한겨레21>은 여사들이 왜 학교급식 현장을 떠나는지 직접 확...
* 기사 링크: https://v.daum.net/v/20240407182507961<문제는 밥을 ‘먹는’ 학생들에 관심이 집중되는 사이, 밥을 ‘하는’ 조리 노동자들의 업무 강도는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인천대 노동과학연구소의 ‘학교 급식실 노동자 작업 조건 실태 및 육체적 작업부하 평가’ 보고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