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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소식

언론에 비친 교육공무직

[뉴시스] '교사 사망' 특수교육계 현실…지원인력 40%가 사회복무·자원봉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2024-11-07 조회수 175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특수분과는 "특수교육 교원 수급이 부족하듯 학생의 개인욕구 지원 및 교육 지원을 맡은 특수교육 지도사 확충도 몹시 열악하다"며 "학생은 교육권을 침해 받고 무리한 격무에 내몰리는 지도사는 골병과 안전사고에 내몰린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도 지원인력 부족 문제를 인정하고 있다. 교육부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함께 제출한 성과계획서를 보면, 지난해 성과지표 중 하나인 '특수교육 지원 만족도'는 80.7점으로 목표치(83점)에 미달했다. 특히 자체 평가 결과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교육활동 지원·일상생활 지원 만족도 조사 항목의 점수 하락폭이 전년 대비 2.8점(평균 2.3점)으로 최고였다. 교육부는 "장애 유형·정도 및 특성 등이 상이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지원 인력에 대한 학교 현장수요를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맞춤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지속적으로 증원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며 "지원인력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


*기사 원문 읽기(링크): https://v.daum.net/v/20241107060028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