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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안 다양한 업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는 영양사입니다. < 현장 목소리 < 인터뷰 < 기사본문 - 노동과세계 (kctu.org)
(전략) 급식은 시간 내에 나가야 하니, 식자재가 잘못되면 촉박해요. 그때부턴 전쟁이에요. 그래서 물건을 아침 일찍 받아요. 일이 생기면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까요. 첫 급식 시작이 11시 반이니까, 11시까지만 물건이 들어오면 어찌어찌 급식을 할 수는 있어요. 밥 먹는 동안, 배식 끝날 때까지 계속 조리를 하는 거죠. 잠깐 기다려달라고도 하고요. 11시 반은 교직원 식사 시간인데, 이해 해주시거든요. 대신 조리 선생님들이 힘들어지죠. 배식도 해야 하니까요.